전기공사기사 합격수기

우선저는 이번 21년도 4회 차 전기공사기사 실기에 동회 차 합격하였습니다.

필기

저는 전기기사를 준비하면서 이미 베이스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공부한 것에서 전기공사 기사 전용 1과목만

추가하여서 cbt로 공부하였습니다. 전기기사든 전기공사기사든 cbt를 돌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고

아무리 적게보아도 최소 5개년은 보아야 하며 10개년 정도 봐주시면 안정권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기기사를 합격하시면 전기공사기사에서 4과목이 면제되어 1과목만 치면 되니 웬만하면 전기기사를 합격하고 전기공사 기사 시험을 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기

전 실기는 동일출판사 17개년 + 일렉 킴 김상훈 kec유튜브 + 일렉 킴 김상훈 시퀀스 모음집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유튜브와 모음집같은 경우는 일렉 킴 카페에서 무료로 배포받을 수 있으니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기사에 비해 단답의 양이 2배 정도 많다고 체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계산문제의 비중이 엄청나게 낮아 대부분의 문제들이 단답형 식이였습니다. 물론 이번 회차 시험에서도 단답 형식으로 대부분 출제되었고

견적+시퀀스+계산 나머지는 이렇게 출제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단답은 자신이 무슨책을 사서 몇 개년을 보든 확실하게 다 외우는 게 중요합니다. 20개년 30개년을 보더라도 제대로 보지 않고 넘어간다면 어차피 시험에서는 까먹게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전기공부는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처럼 범위가 명확하게 나뉘어

어디~어디까지 가 아니라 상당히 방대한 양이라서 우리는 기출에 의존하여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kec와 신출이 자주 등장하는 추세라서 더욱 방향을 잡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기출이 최우선인 것은 확실합니다. 예전에는 기출만 보면 합격이라고 한다면 요즘엔 기출은 기본으로 가져가고 기타 kec 나 신출을 아는 것이 

남들보다 한발자국 앞서 나가는 것입니다. kec책을 사셔도 좋고 유튜브나 kec관련 자료는 인터넷 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